박 대통령 뜬눈으로 비상근무

입력 2014년04월17일 09시03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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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진도 앞바다 여객선 침몰사고에 따라 뜬눈으로 밤을 지샌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17일 모든 회의를 취소하고 비상근무태세에 돌입, "박 대통령이 밤새 뜬눈으로 새웠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김장수 안보실장이 위기관리센터로 자리를 옮겨 사고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군과 경찰의 구조 현황을 파악하는 동시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한편 관련 상황을 즉시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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