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2014년 6.25 전사, 실종자 유해발굴 개시

입력 2014년04월19일 10시44분 양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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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양찬모기자]  국방부는 18일  대구 칠곡50사단의 개토식과 함께  2014년도 6. 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며,  4월부터 11월 말까지 7개월간 총 36개 사·여단급 부대가 참여한 가운데 전국 74개 지역에서 연인원 10만여 명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초·중·고교 대상 유해발굴 사진/유품 순회전시회와 대학생 유해발굴 현장견학, 유가족 사업설명회 등 직접 찾아가는 대국민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2000년부터 작년까지 발굴된 전사자 유해는 총 8,744구로 이 중 국군전사자는 7,658구이고, 유가족 유전자시료 채취는 26,594명이 참여했으며, 전사자의 신원이 확인되어 유가족을 찾은 호국용사는 8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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