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정치보다는 실종자 생환이 우선'

입력 2014년04월19일 15시26분 박명애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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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명애시민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은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의 생환을 기원하며 제주지사 경선 관련 모든 일정을 잠정 중단한다고 지난18일 밝혔다.

도당은 경선에 나서는 고희범 전 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신구범 전 지사, 김우남 의원이 “정치보다는 실종자 생환이 우선”이라며 이같이 합의해 예정된 경선 일정을 중단하기로 했으며, 중앙당에도 이런 내용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정됐던 제주지사 후보 등록도 오는 21일로 변경됐다.

한편 새정치연합은 우여곡절 끝에 지난 16일 제주지사 경선룰을 당원 50%, 도민 50%가 참여하는 선거인단을 구성해 치르는 ‘100% 국민참여경선’으로 결정했다.

경선은 다음달 2일(서귀포 김정문화회관)과 3일(제주 한라체육관) 후보 연설회를 한 뒤 선거인단이 투표를 하고 현장에서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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