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 안산시 통합재난심리지원단 운영

입력 2014년04월20일 13시37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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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피해 학생 및 유가족, 교사, 학생, 안산시민 전체 대상

[여성종합뉴스/이삼규기자] 경기도와 안산시는 청해진해운의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안산시민의 정신적 충격 해소를 위해 「경기도 ․ 안산시 통합재난심리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 안산시 통합재난심리지원단」은 경기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안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 및 적극적으로 자원봉사를 신청한 안산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등 다양한 자원의 협력으로 구성됐다.

 현재 안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 지원단 본부를 두고 고대안산병원, 관내 장례식장과 단원고등학교 등에 <통합재난심리상담소>를 우선 설치하여 운영하며, 재난 피해 학생 및 유가족, 교사, 학생, 안산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공황상태에 처한 상처를 위로하고 심리적 안정과 일상생활의 복귀를 돕는 우울, 심리상담, 심리치료, 교육 등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에는 대상자별 설문조사와 기초상담을 통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정도를 파악한 뒤 집단심리상담, 고위험군 대상 방문 및 전문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며 다양한 심리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의 건강증진과 조속한 회복을 위하여 상담 전용 전화(413-1822)를 개설하고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니 심리지원 자원봉사 참여를 원하는 전문가 단체는 『경기도-안산시통합재난심리지원단(http://cafe.daum.net/gyeonggiansan)』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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