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016년까지 금수산 생태휴양지구 조성

입력 2014년04월20일 19시54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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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관광과 어우러진 세계적인 자연치유 도시로 거듭날 것" 기대

[여성종합뉴스] 충북 제천시는 청풍호 최고의 풍광을 자랑하는 수산면 능강·상·하천리 마을을 금수산 생태휴양지구로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국비 등 87억원을 들여 올해 1단계로 용담폭포 탐방로(1㎞)와 금수산 얼음골 쉼터(2곳), 산책로(451m) 정비를 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상천 특산물판매장을 재건축하고 주차장(30면)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며 오는2016년에는 금수산 족욕장 등을 갖춘 한방힐링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 지역을 녹색생활 및 자연생태 체험구간으로 조성, 금수산과 청풍호를 연계해 국내 최고의 청정 녹색관광지로 만들 계획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금수산 생태휴양지구가 조성되면 관광 및 휴양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제천을 역사문화관광과 어우러진 세계적인 자연치유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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