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아시안게임 대비 도로·시설물 정비

입력 2014년04월21일 10시5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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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부평구는 제12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해 경기장 주변 주요 도로와 시설물 등에 대한 정비 사업을 벌인다.

구는 우선 테니스 경기 등이 벌어질 십정동열우물경기장 인근 열우물사거리 일원 보도 정비 공사를 7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보도블록을 새로 포장하고 보도와 차도 경계석도 정비한다.

또 이 일대 도로의 보행환경과 경관 개선 작업도 벌인다. 조형물과 녹지대 등 각종 시설물을 정비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경기장 안내 도로표지판도 정비한다. 구는 관내 백범로와 경원대로, 열우물로, 경인로 등 주요 도로의 표지판과 표지판의 안내문구 등을 손본다.

도로표지판중 정비가 필요한 표지판에 대해서도 한글·영문 맞춤법에 맞게 안내지명을 정비하는 한편,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노후·파손된 도로표지를 일제 정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도로구조물 가운데 정비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재포장 및 보수 등을 통해 대회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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