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저소득자 소액대출 이자보전 지원사업

입력 2014년04월21일 12시45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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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대출 이자보전으로 저소득자의 생활안정 도모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는 저소득자를 대상으로 무담보·무보증의 소액대출 이자보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자보전 지원사업은 경기침체와 고용감소로 생활이 어려워진 서민의 자금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사금융 등 고금리 피해를 예방하고 긴급 생계자금 대출로 저소득자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대출자격은 동구에 6개월이상 계속해서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저신용자로(신용불량자, 기초생활수급자, 개인회생·파산 기록이 있는 자는 불가), 1인당 3백~5백만원 범위 내에서 필요한 자금을 담보와 보증없이 시중은행보다 낮은 연3%의 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다

한편 대출을 위해서는 소득증빙 서류와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서류를 구비해 동구청 전략사업추진실(☎770-6179)에 접수하면 되며, 구에서 관련 서류 및 자격 검토 후 은행에 추천하는 방식으로 대출절차를 진행한다.

 저소득자 소액대출 이자보전 사업은 동구에서 전국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진행됐으며,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110여명의 주민들이 3천5백여만원의 이자보전 혜택을 받고 있다.저소득자 소액대출은 이자보전 사업으로 동구에서 전국기초자치단채장 최초로 진행했다 1012년 부터 현재까지 110명이 3천5백만원 이자보전 혜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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