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음식점 주방공개 CCTV 설치 신청 접수

입력 2014년04월22일 15시4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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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부평구는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주방 공개 CCTV 설치 지원사업’ 을 벌인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1년 시작한 것으로 음식점 주방에 CCTV를 설치하여 모니터로 주방 모습을 실시간 공개하는 것이다.

비위생적인 주방환경과 남은음식 재사용으로 인한 불신을 줄이고 알뜰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확산을 위해 벌이는 것이다.

현재 관내 음식점 14곳이 동참하고 있다. 구는 올해 일반음식점 5곳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업소에는 대하여 CCTV 카메라와 32인치 텔레비전, 안내판 설치비용의 80%를 지원하며 "주방공개 CCTV 설치로 부평구 지역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바 음식업주의 많은 관심과 신청으로 사업이 확대 시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부평구 보건소 위생과(032-509-6707)로 오는 5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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