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 제6대 후반기 마무리

입력 2014년04월23일 16시54분 민일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중구의회(하승보의장)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29회 임시회」를 끝으로 사실상 제6대 임시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 개회에 앞서 하승보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과 공무원들은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로 중구구민을 포함한 실종자들의 전원 무사귀환을 간절히 바라며,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4. 2. 7 시행된「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대한 재난현장 통합지휘소 신설과 관련된 중구 재난 및 안전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을 포함한 조례안 7건과 201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2차 변경 계획안 1건을 원안가결 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4년도 세입·세출 추경예산안을 당초 본예산 2,486억원 대비 67억원(2.68%)이 증가한 2,553억원으로 확정했다.

회기 마지막날인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오는 6월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실시되는「2013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위해 김철홍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김선홍, 유명석등 2명의 세무사를 위원으로 선임하며 임시회를 종료했다.

한편 중구의회 하승보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4년간 중구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생산적 의정활동을 위해 열정적으로 참여한 동료 의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임기 마지막까지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 을 당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