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세월호 실종자 가족 및 유가족에게 성금 기부

입력 2014년04월24일 10시18분 양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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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양찬모기자]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김덕남)는 23 일  16개 시·도지부에서 모은 성금 3,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세월호 침몰 사고로 깊은 슬픔에 빠져있는 실종자 가족 및 유가족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덕남 회장은 “이번 사고로 희생된 단원고 故남윤철(35세) 교사는 군 현역(공군 소속) 당시에도 조국을 위해 힘쓰다 부상을 당해 국가유공상이자가 된 회원이었으며, 의병전역(2011년) 후 사고 당시 안산 단원고 2학년 6반 담임선생님이 되어 침몰하는 선실에서 위급한 상황에도 본인 자신보다는 제자들을 위해 희생한 사실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수많은 희생자 유가족 여러분들과 슬픔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12만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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