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국립공원 인근 150여 개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학교 교재로 활용

입력 2014년04월24일 16시38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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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초등학생에게 국립공원의 자연 생태를 이해하도록 도움을 주고 방과후 학교 교과와 연계한 환경교육 체험교재 ‘국립공원에 가자!’ 4종을 24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유소년들이 국립공원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적인 환경 보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국 150여 개 초등학교의 방과후 학교에서 국립공원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재는 이러한 방과후 학교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과서 전문출판사인 지학사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교재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사용할 수 있는 4종이며 공단은 올해 말까지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5~6학년생, 중학교 1학년생 등이 사용할 수 있는 교재 4종을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초등학교 교사가 활용할 수 있는 교재 지도 안내서도 함께 개발해 일반 서점에서 6월 중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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