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림도서관 초․중등 독서동아리 운영

입력 2014년04월28일 13시06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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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사랑에 빠지면 사고력이 쑥쑥!!!

[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는 초·중등학교 학생들의 독서문화 생활화와 사고력 향상을 위해 다음달 3일부터 송림도서관 초·중등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

이번 송림도서관 초·중등 독서동아리는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고 토론 활동을 진행해 학생들의 폭넓은 사고와 올바른 인격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어  초등부(5·6학년 학생 20명)와 중등부(1·2학년 학생 20명)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독서동아리 활동은 초등부의 경우 오는 5월 3일부터 10월 18일까지(12회)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10시~12시)에 진행되며, 중등부의 경우 오는 5월 8일부터 11월 13일까지(12회)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16시~18시)에 진행된다.

한편 초등 독서동아리에서는 "내 꿈은 무엇인가 "비교하지 마세요 "피부색이 달라도 우리는 친구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 등 아이들의 꿈과 역할, 이상적인 어른의 모습, 다문화와 따돌림 문제 등 다양한 주제의 내용을 이해하기 위한 독서와 토론 활동이 진행돼 학생들이 책과 사랑에 빠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또한 책은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연결해 주는 통로”라며 “인천시의 2015 세계 책의 수도 선정에 발맞춰 송림도서관이 독서문화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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