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다중이용시설 승강기 특별안전점검

입력 2014년04월28일 16시0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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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 계양구는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지하철역사 및 대형마트 등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승강기 113개소에 대해 5월 한 달 동안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 특별 안전점검은 지자체 점검반과 전문검사기관(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 합동으로 점검하며 승강기 시설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관리주체의 철저한 상시 유지관리를 유도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계양구는 이번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승강기 안전관리실태, 비상호출장치 및 역주행 방지장치 작동실태 등을 점검하고, 승강기 안전관리자에 대한 안전수칙 및 사고대응요령을 교육할 예정이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요결함으로 안전에 위험이 있는 승강기는 승강기운행정지 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하고 조속한 시일내에 개선조치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승강기는 많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시설이므로 철저하게 점검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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