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년 연속 ‘경기도 홀몸노인 돌봄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입력 2014년04월29일 08시2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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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성남시와 성남시 새마을회가 2년 연속 ‘경기도 홀몸노인 돌봄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다음 달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의 2013년도 돌봄 사업 수행체계와 내용, 서비스 연계, 모범 사례 등을 종합 평가해 성남시를 비롯한 6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성남시와 새마을회는 협약(2012.7)을 통해 봉사자 500명이 홀몸노인 1,169명 댁을 월 2회 이상 방문하고 수시로 안부 전화를 해 근황을 살피고 있다.  

또, 주 3회 이불세탁봉사, 생필품 후원, 나들이, 식사 등 어르신들이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해 이웃 주민 스스로 홀몸노인의 안부를 챙기는 주민 참여형 돌봄 사업을 확산하고 있다.

성남시와 새마을회, 지역주민의 홀몸노인 돌봄은 노인 독고사를 예방하고 불의의 사고 시 대처력을 높인다. 

성남시 홀몸노인 돌봄 사업은 수혜 노인 대상 설문 조사에서 79%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시는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대책과 연계해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홀몸 노인 돌봄으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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