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개인택시, 무료봉사운행 멈추질 않는다.

입력 2014년04월29일 13시11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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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자 유가족과 함께 아픔 나눌 것 -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29일부터 합동분향소가 화랑유원지로 변경됨에 따라 택시 무료운행 봉사를 화랑유원지 제2주차장으로 옮겨서 운행한다고 밝혔다.

주말이나 휴일에도 개인택시 40대가 화랑유원지 합동분향소에서 안산시 관내·외 장례식장, 화장장, 장지 등을 오가며, 유가족 및 조문객을 위한 무료 봉사운행을 하고 있다.
 
안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관계자는 “진도, 팽목항, 목포 등에서 안산으로 오는 것만 지원하던 것을 이제는 안산에서 사고 현장 등으로 내려가는 것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며 “유가족 심리치료 병원방문, 희생자 유골함의 봉안소 안치 등에도 무료 봉사운행을 계속해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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