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욱 해경 국장 경질, SNS '옳은 처사'

입력 2014년05월01일 16시32분 양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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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이용욱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장이  세모그룹 출신으로 세월호 침몰 사건 초기 수사를 지휘했고 해경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구원파 신도였던 것으로 드러나 전국을 충격에 빠트린 가운데 결국 경질 조치됐다.

이용욱 해경 국장은 논란이 계속되자 1일 새벽 진도구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1991년부터 7년 동안 세모그룹에서 일하고 10년 넘게 구원파 신도였던 사실을 인정했지만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이라는 소문은 사실무근이다. 개인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부분에 대해선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전하며 현재 연관관계는 부인했다.

한편 이용욱 해경 국장 경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용욱 해경 국장 경질, 옳은 처사이다"라는 반응을보이며  저런 사람이 관계자로 있는 것은 찝찝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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