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 진도 현장에서 구조. 수색 작업 점검. 독려

입력 2014년05월05일 20시03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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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정홍원 국무총리는 5일 어린이날행사를 뒤로 하고 세월호 사고 현장을 방문 사고대책 본부에서 본부장(이주영 해수부 장관)으로부터 구조수색상황을 보고받고, 물살이 비교적 약한 5월10일까지 구조수색을 거의 다 완료한다는 목표로 최대한 속도를 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잠수사들의 활동상황을 보고 받고, 건강유지와 식사 등의 보급에 최대한 지원하라고 지시한 정 총리는 오후 잠수사 구조 교대현황 등을 현장지휘자로부터 직접 확인하고, 필요시 잠수사 보강 등의 방안을 검토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정 총리는 대책본부 방문에 이어서,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실종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해수부, 군경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구조수색 및 시신유실방지대책 설명회에 참석, 함께 청취한 뒤 가족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필요한 지시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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