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중학교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입력 2014년05월07일 20시01분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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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영종중학교(김동환 교장)는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교감의 지휘로 시작된 이날의 행사는 지진관련 동영상 시청, 심폐소생술 시범 및 실습, 화재경보 사이렌 , 운동장 대피, 영종소방서이 협조로 소화기, 소화전 시범이 이루어 졌으며 금연전문교육사 전은자 강사와 함께흡연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교사들은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책임을 다하고자 재난 발생시 요령을 숙지, 재난이 발생하면 수업 중에는 학급 수업 담당교사가 학생들을 인솔해서 대피시키고, 학생들이 모두 빠져 나갈 때 까지 복도에서 대피를 돕다가 모두 빠져나간 후 각 교실을 확인하면서 아래층으로 대피한다.

또한 요보호 대상자를 파악하여 보건실에서 별도 교육을 실시하고, 부상자 및 위급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보건교사는 비상 대기하기로 하였다. 이후 지역119 및 인근 병원과 사전에 협의를 통하여 신속조치 계획을 수립 했다.

학생들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학교에서는 학생대피통로와 평상시 출입구를 가급적 동일하게 사전 지정하였으며, 상황에 따라 가장 안전한 장소를 사전 선정하여 대피하게 할 계획을 세웠다. 또한 환자의 경우는 미리 파악하여 훈련에서 제외시키는 등 안전 대책을 강구하였고 실제 훈련시 관할 소방서와 사전 협조로 준비를 했다.

학부모 대표 김수정 씨는'매스컴을 통하여 전해 듣는 안전 문제에 대하여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다. 가정 통신문을 통하여 학교의 안전 교육을 알게 되어 학교에 와서 직접 보았더니 마음을 놓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을 것 같고 안심이 된다'고 했다.

염인식교감은“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모든 안전 문제에 대하여 평상시에 훈련을 통하여 준비를 해야 한다. 교직원과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상태에서 학교생활을 할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이번 훈련을 통해 다시 한 번 학생들이 재난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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