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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는 8일 인천AG조직위원회 16층 영상회의실에서 제4차 인천 AG/APG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조명우 행정부시장 주재한 가운데, 소관안건 주관 실국장(건설교통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장, 소방안전본부장)과 양 대회조직위원회, 인천시체육회, 인천도시공사, 인천지방경찰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대회 준비상황보고회에서 강조된 개·폐회식 교통대책, 경기장 임차시설 연계사용 협조, 소방안전대책, 경기장 및 시설별 안전유해요소 점검 등 총 6개 안건을 가지고 상호 협조사항 및 업무조정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인천 AG/APG 정책협의회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추진상황 공유, 상호 협조사업 업무분담․ 조정 및 추진방안을 협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동안 3차에 걸쳐 경기용 기구 및 선수촌 시설 등 APG 연계사용방안을 통한 예산절감, 시민·청년서포터즈 운영 등 대회 홍보 및 시민참여 분위기 조성 등 모범사례들을 만들어 왔다.

조명우 행정부시장은 “인천시-조직위원회-유관기관이 함께 대회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이 자리가 대회운영의 실질적인 해결의 장”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막바지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