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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청산리 전투를 이끌고, 광복 후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이범석장군을 기리는 철기 이범석장군 42주기 추모제가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9일 오전 11시 철기이범석장군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추모제는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 육ㆍ해ㆍ공군 장성, 기념사업회원, 광복회원, 유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직무대리 조준래 부회장의 추모식사, 사업회 감사의 약력보고, 서울지방보훈청장ㆍ한민구 전 합참의장ㆍ광복회장의 추모사에 이어 헌화ㆍ분향, 조총 발사, 묵념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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