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대비 악취중점관리사업장 특별교육 실시

입력 2014년05월14일 15시1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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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는 14일 악취중점관리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악취 민원이 연 2회 이상 발생해 중점관리사업장으로 지정돼 특별관리되고 있는 폐수처리업체, 주물업종, 사료제조 등 악취중점관리사업장 68개소 및 군․구 공무원 등 90명이 참석했다.

시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치러지기 위해서는 환경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고 대회기간중 악취가 발생해서는 안된다는 인식하에 이번 특별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교육에서 시는 2014 악취관리 추진대책을 설명해 올해 악취관리 추진방향을 공유했으며,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악취관리지역 실태조사 결과를 설명했다.

또한, 악취기술지원 및 악취진단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한국환경공단에서는 업종에 따른 사례별 악취배출시설 관리 및 개선요령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악취중점관리사업장에 대한 단속도 중요하지만 사업장의 자발적인 노력이 악취개선에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악취사전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기업과 시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사업장도 변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악취개선에 적극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사전예방교육과 더불어 악취중점관리사업장에 대한 합동단속 등을 통해 악취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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