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민-관 협업으로 안심 보육환경 만든다

입력 2014년05월16일 14시09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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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사랑 부모모니터링단’ 본격 운영 실시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시흥시가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연말까지 주 1회 이상 어린이집(436개소)을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 급식관리, 위생·안전관리 등 4개 분야 13항목 지표에 대해 모니터링 한다.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은 보육·보건전문가와 부모가 2인 1조로 구성되며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10명에 대해 지난 9일 위촉식을 가진 바 있으며, 집합교육 및 현장실습 등 2차례에 걸쳐 모니터링 지표항목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시는 모니터링 결과가 미흡한 어린이집에 대해 분야별 컨설팅을 제공하고, 지역 연계사업 및 운영 등 모범이 되는 우수 어린이집을 적극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모 모니터링단을 통해 안심보육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거라 기대된다“며 ”특히 안전 관리시설에 대한 꼼꼼한 모니터링과 우수한 사례 등은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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