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출마자, 999명 중 433명 전과 1건 이상,43.4%

입력 2014년05월18일 10시28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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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4명 이상 한 건 이상의 전과 .....

[여성종합뉴스/임화순기자] 18일 광주전남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역 및 기초단체장, 시군구 의원 선거 등에 입후보한 후보는 광주 244명, 전남 755명 등 999명으로 이 가운데 전과 기록 후보자는 433명으로 43.4%였다. 갖고 있는 셈이다.

전과 횟수별로 1건이 221건으로 절반가량이며 5건 이하까지 포함하면 414명(95.7%)으로  전과 10건이 넘는 후보도 5명에 달했으며 최다 전과 후보는 16건이다.

시국사범 등으로 처벌받은 입후보자 상당수는 국가보안법 이외에 집시법, 폭력, 업무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 재물손괴 등 수건의 혐의가 적용됐지만 일부 입후보자는 강간치상과 성폭행, 과실치사, 횡령, 재물손괴, 사기, 뺑소니 등 아주 좋지 않은 죄질이 드러나기도 했다.

신안가와 나 선거구는 출마한 4명과 7명 모두가 전과기록을 갖고 있는 등 모두 22명 중 16명이 전과,또 여수는 40명 중 27명, 순천은 41명 중 25명, 영광은 17명 중 11명, 무안은 20명 중 13명 등이 전과기록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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