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안전본부, 구급지도 협의회 개최

입력 2014년05월21일 12시1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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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활동 정책 자문 통해 중증 응급환자 소생율 제고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0일 소방본부 및 각 소방서, 병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응급의료서비스 제고를 위한「구급지도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역 내 병원 전 단계 응급환자 소생율 제고와 구급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이날 협의회에서는 위원 위촉과 2014 구급활동 주요 안건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협의회 위원에는 가천대길병원, 인하대병원, 인천성모병원 등 지역 주요 병원에서 활동 중인 응급의학과 교수 등 10명이 위촉됐으며, 안건으로는 ▲현장 이송 중 구급대원 간접의료지도 ▲정맥로(IV)확보 등 구급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구급활동평가 ▲구급대원 교육․훈련 전문화 방안 ▲현장과 응급실의 소통 시스템 개선에 대한 사항이 다루어 졌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응급의학 전문가로 구성된 구급지도 협의회는 인천 지역 119구급활동 전반에 관한 정책 자문을 통해 중증 응급환자 소생율을 높이게 된다”며, 협의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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