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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시흥시가 시흥교육지원청이 후원, 시흥의제21, 시흥YMCA가 주관하는 『2014년도 물사랑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오는 6월 12일부터 10월 2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방문을 통한 이론교육, 연성정수장, 맑은물관리센터에서 이뤄지는 현장체험 학습이 이뤄진다.

6월 말까지 참여를 원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으며, 시흥YMCA(☎ 031-315-4310)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2014년도 물사랑 체험마당』은 기후변화, 소득증가 및 도시화가 물소비를 더욱 촉진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올바른 물 사용과 물 절약을 생활화 하도록 유도하고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금번 물사랑 체험마당 프로그램 운영은 초등학생 4학년 교과목과 연계한 찾아가는 교육(학교방문) 및 현장체험학습으로, 초등학생은 물론 가족모두가 물 절약에 참여하고 실천해 실생활에 접목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물사랑 교육을 통해 물 절약의 중요성, 생활 속의 물 절약방법 등을 배우고, 게임을 통한 참여 교육도 이뤄진다.

또한 연성정수장과 맑은물관리센터를 견학하는 현장체험 교육을 통해 물의 생성과 사용한 물 처리 등을 3시간에 걸쳐 보여줌으로써, 물의 소중함을 오감으로 느끼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물 절약의 생활화 정착을 위해 오는 11월 말 참여자에 한해 물사랑 체험수기 시상과 더불어 물사랑 우수아이디어 작품 전시회 등을 개최해, 우수작 발표 등 적극적으로 물 절약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