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명예시민과장회, 요양원 어르신들과 예술공원 나들이

입력 2014년05월21일 17시29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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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양시 동안구 명예시민과장회는  지난 20일 휠체어에 의지하는 노인 28명과 안양예술공원을 산책하는 나들이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안양노인전문요양원에 입원 가료중인 이 노인들은 휠체어 또는 타인의 도움 없이는 외부활동이 어려운 이들이다.

함께 나들이 하게 된 만큼 자연스럽게 대화가 오가면서 노인들의 얼굴에는 행복감이 묻어났다.

동안구 명예시민과장회의 어르신 나들이 봉사는 지난해부터 시작돼 이번이 3회째가 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동참한 조인주 안양시 동안구청장은 “심신이 피곤한 어르신들의 얼굴에 즐거움이 가득찬 것을 보고 보람을 느낀다”며, 명예시민과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동안구 명예시민과장회는 이밖에도 산림욕장과 안양천 일대 정화활동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솔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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