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 도로 맨홀 폭발

입력 2014년05월22일 21시29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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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최용진기자] 22일 오후 3시26분경 대구 중구 태평로 라이프상가 앞 도로 2곳의 1m 깊이 맨홀에서 폭발과 함께 분진이 일어났다.

5분 간격으로 2차례 잇따라 일어난 폭발로 맨홀뚜껑이 튀어올랐고 상가와 아파트 180여세대가 정전됐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한전 대구경북본부 측은 "상가 소유의 케이블이 고장나 스파크가 일면서 정전이 났다"며 "직원과 업체 관계자 20여명을 투입, 복구작업을 벌였다"고 말했다.

오대희 대구시소방안전본부장은 "앞으로 노후된 지하공동구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벌일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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