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식물원, 특색있고 다양한 열대 식물과 야생화를 관람하고 관찰할 수 있어

입력 2014년05월23일 19시49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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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는  5월에 안산식물원의 열대, 중부, 남부 전시관과 야외의 연못 및 광장, 공원 등의 휴게시설이 함께 어우러져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열대전시관은 피라미드형 유리 온실로 야자류, 선인장류 등 식물 2,300여본과 물레방아 수족관 등을 볼 수 있어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학생들의 자연을 주제로 한 체험학습장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중부전시관은 우리나라 중부지방에서 자생하는 야생화를 직접 눈으로 보고 관찰할 수 있는 유리 온실로, 동절기에는 휴면하는 식물 12,000여 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향기식물인 천리향과 거미줄바이솔, 자태가 아름다운 구절초 등을 볼 수 있다.

 남부전시관은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 자생하는 야생화, 습지식물 등 16,000여본과 연못, 수련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안산 식물원은 성호공원 내 성호기념관 옆에 있으며, 연중무휴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하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각 운영된다.

 한편, 안산 식물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식물원 홈페이지(https://plant.iansan.net)과 식물원 사무실로 전화(☎481-3168)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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