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전산망 한때 먹통…2시간45분간 금융거래 중단

입력 2014년05월24일 13시2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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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24일 오전 한때 우체국 전산망에 장애가 발생해 금융거래가 전면 중단됐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부터 2시간45분 가량 우체국 금융거래 이용에 차질이 빚어졌다며 내부 전자금융거래 문자통보시스템 케이블 서버 2개소가 다운된 탓으로 이번 장애로 현금 입출금기(ATM·CD)와 인터넷뱅킹·폰뱅킹 등 전자금융 거래를 통한 예금 입출금 및 조회, 카드 결제, 보험료·대출금 납입 등의 금융서비스 업무가 한꺼번에 중지됐다.

이날 복구는 오전 7시45분경 완료됐지만, 전산 장애가 발생한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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