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IMD 국가경쟁력평가결과

입력 2014년05월25일 23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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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인프라 6위, 기술인프라 8위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IMD(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가 지난22일 발표한 국가경쟁력 평가결과, 과학인프라 분야는 6위, 기술인프라 분야는 8위로 전년대비 1∼3단계 상승했다고 밝혔다.
 
IMD는 1989년부터 매년 상반기에 세계 60개 국가를 대상으로 국가경쟁력 순위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과학인프라 경쟁력은 전년대비 1단계 상승한 6위*를 차지하였으며, 20개 중간항목부문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였다.

기술인프라 경쟁력은 전년대비 3단계 상승한 8위*를 차지하였으며, 20개 중간항목부문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순위를 차지하였다.
 

이번 평가결과는 그간의 지속적인 R&D 투자확대 및 과학기술혁신정책 추진으로 연구인력, 논문․특허수, R&D투자 규모, 첨단제품 수출액 등 양적 성과는 상당히 향상되었으나,

지식재산권, 사이버 보안 등 법적·제도적 환경, 연구자의 만족도, 기업의 혁신역량 및 산학간 협력 정도 등 질적 측면은 여전히 취약하여 지속적인 개선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이번 평가결과를 토대로 창의적·혁신적 R&D 방안, 공대 혁신방안, 출연(연) 육성전략을 통해 산학연 협력 강화 및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R&D사업의 질적평가 강화, 지식재산 창출·활용·보호 체계 고도화 및 과학기술혁신 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의 지속적 개선을 추진하여 과학기술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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