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항만청, 해양폐기물 정화활동 실시

입력 2014년05월27일 11시00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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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지희진)은 ‘제19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30일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하는 살막해변가에서 해양폐기물 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인천항만공사,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해양으로부터 밀려온 폐어구 등 폐기물을 수거할 계획으로 약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지난해에도 지역어민과 유관기관 참여를 유도하여 인천항의 취역구역인 연안항의 해양폐기물 약 13톤을 수거ㆍ처리한 바 있다.인천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면서, 항만관련 유관기관 및 업ㆍ단체의 적극적인 협조 및 쓰레기 해상투기 근절등 시민들의 의식개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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