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폐기물 수집·운반업체 등 지도점검

입력 2014년05월27일 16시4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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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부평구는 폐기물의 부적정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이달 말까지 폐기물 처리 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폐기물 수집·운반 업체 9곳과 배출사업장 15곳 등 총 24곳으로  폐기물 수집∙운반, 보관 적정 여부, 폐기물처리시설의 적정 가동 여부, 수탁폐기물의 적정 처리 여부, 폐기물인계서∙관리대장 작성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교육과 행정지도를 통해 관련법규를 준수토록 계도하고, 고의∙상습적 오염 행위나 허가업종 외 영업행위와 같은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히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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