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인천항 물류개선을 위해 발벗고 나서다

입력 2014년05월29일 11시08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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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보세운송업체 관계자 간담회 개최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29일  인천세관에서 인천항을 이용하는 주요 보세운송업체 및 한국관세물류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꾸준히 제기되어 온 인천항 물류지체 문제의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인천세관은 인천항 물류지체 문제 중 실현 가능한 해결방안으로 오후시간대 컨테이너 차량 집중화 문제를 주요과제로 선정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주요 컨테이너 터미널․선사․컨테이너 검사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는 항만관련 업계에서 물류업계에 요구한 내용에 대하여 보세운송업체의 의견을 듣고, 효율적 컨테이너 운송방안의 실현 가능성에 대하여 논의하여 향후 인천세관은  ‘인천항 물류지체 해소’를 위하여 관계기관 및 업계와 지속적인 토론회 등을 통해 해결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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