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 전문능력 향상으로 행정의 달인 지속 배출 추진

입력 2014년05월29일 11시3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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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숙종)은 직원들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김영호 박사와 김주형 박사의 ‘기술전수 세미나’를 충북농업기술원 창조농업실에서   29일 개최했다.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2012년(2기), 2013년(3기) 2회 연속으로, 과수 실용화 연구의 달인으로 김영호 박사를, 화훼류 신품종 개발 연구의 달인으로 김주형 박사를 달인상 수상자로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북농업기술원은 달인상 수상자로부터 주제 발표를 듣는 등 기술전수 세미나를 열어 올해 3회 연속 달인에 도전하고 있다.

발표자들은 달인이 되기까지 연구 과정과 성과, 농업인들의 기술 활용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호 박사는 수출용 복숭아 착색전용봉지, 폭설과 강풍에 강한 소형연동 하우스, 국내 최초 껍질째 먹는 포도 품종 개발을,

김주형 박사는 22종의 장미 신품종 개발과 고품질 화훼 안정생산, 친환경 소재개발 연구 등에 대한 노하우와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 김이기 과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한 달인들과 같이 모든 직원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열정으로 자신의 업무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농업기술원의 유능한 직원들이 계속 달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행정의 달인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중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추진하여 해당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공무원을 선정하는 것으로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2011년부터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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