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심폐소생술’체험교육 순회 마쳐

입력 2014년05월29일 23시16분 민일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옹진군은 지난 4월 3일 연평면을 시작으로 지난 28일 대청을 마지막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마쳤다.

 이번 심폐소생술교육은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안전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도서지역으로 이루어진 옹진군의 관내 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상안전에 최선을 다하고자 마련된 교육이다.

 군에 따르면 하반기에는 7개면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할 예정이며 도서지역의 특성상 현장후송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초등대처능력의 필요성이 크므로 앞으로도 반복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특히 안전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이번 교육에 학생 및 교직원들의 관심도가 높았으며 교육동안 모두 진지하게 임했다”며 “군은심폐소생술 및 해상안전교육 등 더 많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도서지역 응급의료 서비스 또한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