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4월 신설법인 7,226개, 3월에 이어 연속 최고치 경신

입력 2014년05월30일 11시2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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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중 신설법인 동향 발표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4월중 신설법인 동향」을 발표, 4월 신설법인은 작년 4월 대비 13.3%(850개) 증가한 7,226개로, 월간 실적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4월 누계 신설법인은 27,987개로, 전년동기(25,360개)보다 2,627개 (10.4%) 증가했으며 제조업 706개(12.4%), 건설업 622개(21.6%), 서비스업 1,306개(8.1%)로 큰 증가폭으로 지난해 4월과 비교한 4월중 신설법인의 주요 특징은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 모두 증가했다

제조업은 인쇄업(15개, 100%), 기계·금속업(45개, 13.6%), 자동차·운송장비업(35개, 26.7%)을 중심으로 84개(5.6%) ,서비스업은 부동산및임대업(170개, 35.2%),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128개, 27.5%)을 중심으로 557개(13.7%) 증가했다.

한편, 1~4월 누계 기준으로 ‘13년 같은 기간과 비교한 신설법인의 특징은 연령대별-세부 업종별 특징을 살펴보면 (30세 미만) 2.1% 감소(1,269개 → 1,242개, △27개), 제조업(41개, 20.0%)과 건설업(21개, 24.1%)은 증가, 도소매업(△59개, △14.1%)은 감소, (30대) 7.7% 증가(5,937개 → 6,393개, 456개), 음식료제조업(53개, 43.1%)을 중심으로 제조업은 97개 증가, 서비스업(384개, 9.2%)은 도소매업(292개, 22.1%),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47개, 9.0%) 등이 증가 주도 (40대) 11.3% 증가(9,941개 → 11,066개, 1,125개) 제조업은 259개(전기·전자 96개, 자동차 및 운송장비 61개), 서비스업은 부동산 및 임대업(227개), 출판영상정보신서비스업(141개)을 중심으로 648개 증가, (50대) 12.2% 증가(6,304개 → 7,071개, 767개) 제조업은 목재가구, 기타제조(각△10개)를 제외한 전 업종에서 257개(15.4%) 증가, 건설업 262개(33.9%)증가, 서비스업도 260개(7.2%) 증가, (60세 이상) 15.6% 증가(1,889개 → 2,184개, 295개) 제조업 51개(12.2%), 건설 및 설비업 130개(59.1%), 서비스업은 부동산업(65개), 도소매업(35개)을 중심으로 78개(6.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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