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사전투표 둘째날 현재 투표율 6.65%

입력 2014년05월31일 12시4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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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4 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이자 마지막 날인 31일 오전 11시 현재 전체 투표율이 6.6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에 이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는 오전 11시 현재까지 전국 선거인 4129만6228명 가운데 274만5515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역별로는 전남 11.49%(17만8071명), 전북 10.11%(15만1904%)로 10%대를 돌파하며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대구가 4.75%(9만5604명)로 가장 낮았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6.05%(51만525명), 인천이 6.35%(14만7342명), 경기가 5.74%(55만5121명) 등으로 나타났다.

6·4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읍·면·동과 군부대 밀집지역 등 전국 3506곳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에 참가하려는 유권자는 본인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국내출장이나 여행 중인 유권자도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으니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국가유공자증·학생증 등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국외출장이나 여행으로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인천국제공항 사전투표소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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