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해양열차 6월부터 용산역 출발…운행구간 변경

입력 2014년06월01일 17시11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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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맛과 멋을 찾아 떠나는 관광열차

[여성종합뉴스/이 삼규기자] 코레일은 수도권에서 관광전용열차를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이달 1일부터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의 출발역과 운행 구간 등을 일부 조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서대전역↔광주송정역 노선이 용산역↔여수EXPO역으로, 부산역↔여수EXPO역 노선은 부산역↔보성역으로 각각 바뀐다.

순천역에서 다른 S-트레인으로 환승도 가능해 용산역에서 출발해 전남 보성으로도 갈 수 있으며  "용산역 출발로 수도권 승객들이 남도 여행을 하는 것이 쉬워지고, 당일 여행도 편리하게 구성해 올해 여름에는 더 많은 여행객이 남도 열차여행을 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트레인 승차권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스마트폰(코레일톡), 전국 철도역 창구 및 여행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문의 철도고객센터 ☎1544-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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