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AG 주경기장 건설확정,

입력 2009년01월28일 20시23분 한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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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개발 전환점으로서 역할 ‘톡톡’히 수행할 것

[여성종합뉴스]인천시 서구 (청장 이훈국)는 지난해부터 인천광역시와 승인부처인 문화관광체육부와의 의견 차이로 공방을 벌여 왔던, 최대 현안 사업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건설’ 문제가  지난 22일 청와대로부터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건립 확정을 통보 받음에 따라, 아시아경기대회를 치르기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세부 건설 계획 수립 등 본격적으로 아시아 경기대회를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구는 그동안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서구건설을 위해, 2014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건설 추진위원회를 조직해 활동을 하며 겪었던 그간 심경과 주경기장 서구건설이 갖는 의미를 되새겨 보았다.

  AG 주경기장 서구 신축 , 지루한 줄다리기에 종지부.
  지난 1년간 정부와 지루한 줄다리기에 종지부를 찍어 마음이 편안하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의 착실한 준비와 선진시민의식을 함양을 통해 인천시 뿐 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아시아 각국 손님에게 깨끗한 도시, 친절한 도시를 각인시키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다.”

  주경기장 건설예정지인 서구 이훈국 청장은 그동안 지역의 최대 현안 사업인 주경기장 건설 문제가 해결되어 매우 기쁘고 41만 구민 모두가 환영한다며 그동안 주경기장 건설 문제가 확정되기까지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그리고 구민 모두의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며 환하게 웃었다.“

 특히 주경기장 건설 문제가 난황을 겪게 됨에 따라 41만 서구민과 함께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건설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정부의 승인을 받기위해 주야로 활동을 펼쳤던 모든 이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14아시아경기대회 건설 추진위원회 홍보활동  전념 할 것. 
  2014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건설 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 발족되어 정부의 승인을 촉구하는 현수막 200여개를 거리 곳곳에 걸어 조속한 승인을 촉구하였으며, 거리서명전을 전개하여 지역 주민 15만여 명이 참여하였고, 각 단체 및 기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100여 차례가 넘게 진행했다. 

  또한 23일 주경기장 건설 확정 축하 간담회에서 그동안 주경기장 건설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추진위원들과 주경기장 건설 당위성 홍보 및 필요성에 대하여 회의 장소를 방문하여 홍보활동을 펼친 양성모씨는 어렵게 주경기장 건설 문제가 해결된 만큼,

  그동안은 경기장 서구 건설을 위해 주민과 구가 일심동체해 노력했다면 이제는 우리 구를 방문 할 수많은 손님들을 맞아 들일 준비를 위한 기초질서 지키기 사업의 적극적인 전개와 공공 디자인 사업 및 경관 정비 사업에 구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홍보 활동을 통해 세계속에 인천 서구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보여주었다.

 서구개발에 전환점
 아시아 경기대회 주경기장은 서구 연희동 산115-1번지 일원에 신축되어, 서구개발에 전환점이 될 예정으로,  주경기장은 민자 70%와 시비 30%로 총사업비 2천 338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지역 발전과 고용창출 효과를 나타낼 전망이다.

  또한 구에서 금년 6월부터 재개되는 경인운하 사업, 가정5거리 입체복합도시인 루원시티 사업 및 1,2기 검단신도시 조성공사와 인천지하철 2호선 조성사업, 청라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이 연희동 지역의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건립사업과 맞물려 서구 발전이 더 탄력적으로 펼쳐질 것이며,

 무엇보다 체육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인천시에 서구 주경기장 건설을 시발점으로 구 자체에 상징성을 담아 스포츠 메카로 부상할 가능성도 크다.

 이 모든 사업이 완공되는 2014년에서 바라본 서구의 모습은 현재보다 100년이상 앞당겨진 최첨단도시 금융과 레져, 항공과 뱃길 그리고 편리한 교통체계가 갖추어진 동북아의 중심도시의 모습을 갖추게 되고,  대회가 개최되는 2014년 인천의 인구는 3백 20만 명을 넘어 우리나라 제2의 도시로 부상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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