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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

입력 2014년06월02일 13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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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 발전 유공자(35명) 포상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제11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이  2일 11시 30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호텔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자동차기업 대표자 등 자동차산업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산업 발전 유공자(35명) 포상을 중심으로  산업훈장 4명, 산업포장 3명, 대통령표창 4명, 총리표창 4명, 장관표창 20명을 포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자동차 산업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생산과 꾸준한 연구개발(R&D) 투자와 함께 자유무역협정(FTA) 효과가 더해져 자동차 수출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며 자동차 산업인의 노력을 격려하고 자동차 중소·중견 부품업체에 대한 정부 R&D투자를 더욱 강화해 자동차 부품산업을 육성함으로써 부품중심의 새로운 산업생태계 구축계획을 밝히고 자동차업계의 대·중·소 상생협력에 대한 협조에 감사함을 표하면서 앞으로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동반성장 지원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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