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새누리당 신계용 당선

입력 2014년06월05일 07시50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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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최초 여성시장 배출

[여성종합뉴스/이삼규기자]  6·4 지방선거에서 경기지역 여성 민선단체장이 근 20년만에 배출, 과천시장 선거에 나선 새누리당 신계용(50) 당선인은 33%를 획득해 새정치민주연합 김종천(41), 녹색당 서형원(45), 무소속 이경수(55) 후보를 힘겹게 누르고 과천 최초의 여성시장이 됐다.

낙선한 김 후보는 29%, 서 후보는 19%, 이 후보는 18%를 얻는 등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신 당선인은 지난 1995년 제1회 민선단체장 선거에서 전재희(54) 전 광명시장이 첫 여성 시장으로 이름을 올린 이후 두번째 여성 민선시장이 됐다.

경기지역에서는 이번 시장 선거에 총 9명의 여성 후보가 출마했지만 나머지는 모두 남성의 벽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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