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장 재검표

입력 2014년06월06일 09시4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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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필운 932표차 당선 확정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6·4지방선거 안양시장 승부가 초 박빙을 보인가운데  선거개표 과정에서 부정개표 의혹이 발생했다.

지난5일 오전 4시50분경 안양초등학교 개표장에서 90% 이상 진행된 개표 도중 개표요원들이 안양시 박달1동 3투표소 투표함과 4투표소 투표함 득표수를 별도 입력하지 않고 3투표함으로 중복처리했다.

이에 최대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측은 만안구선거관리위원회에 개표 중단과 재개표를 요구했다. 또 최 후보측은 무효표가 상대 후보 표로 계산됐다며 부정투표 의혹을 제기했다.

만안구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박달동 일부 투표소 개표과정에 문제가 있었지만 부정 개표 사실은 없다"며 "중복된 점이 인정돼 재개표를 허용해 재개표가 오전 7시경  시작돼 안양시장 선거 재검표 결과 새누리당 이필운 후보가 932표 차로 새정치민주연합 최대호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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