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학생 의정체험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4년06월11일 09시4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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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의회에서  인천재능중학교 학생대표 28명은 11일 오후 본회의장에서 제119회 학생모의의회를 가진다

인천재능중학교 학생들은  시의원 역할연기를 통해 안건을 상정하고, 제안설명 및 검토보고와 질의, 찬반토론 후 표결을 하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조례가 어떻게 제정되는지를 경험한다.

모의의회 처리 안건으로 청소년 이성교제안과 두발 및 용의복장 규제안을  상정하고 , 다문화 교육방안과 사교육 문제에 대한 질문을 할예정이며 , 의사진행에 앞서서는  5분 자유발언도 있을 예정이다 

 지난 3월부터 의회 비회기중에 열리는 학생모의의회는 올해만 일곱 번째 운영되고 있으며 차세대 우리지역사회에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민주적인 토론문화와 의회의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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