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트라이볼 청춘콘서트 - 금요낭만다방

입력 2014년06월13일 12시10분 김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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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남자가 사는 법,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를 만나다.

[여성종합뉴스/김상권기자]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송도 트라이볼에서는 오는 20일오후 8시 트라이볼 청춘콘서트 “금요낭만다방”을 진행한다.

트라이볼과 TBN인천교통방송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청춘콘서트 “금요낭만다방”은 장르별 명사를 초청하여 이야기와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며 인생의 추억, 꿈과 희망에 대한 공감을 관객들과 나누는 공개방송 형식의 라이브 콘서트이다.

2014년 진행되는 트라이볼 “금요낭만다방”은 6월, 8월, 10월, 12월 총 네 번에 걸쳐 진행되며 돌아오는 6월 공연에서는 “그림과 음악이 만나다” 라는 주제로 우리시대 최고의 시사만화가 박재동 화백의 강연과 가수 김종환, 성악가 이한의 이야기가 함께하는 색다른 공연이 진행된다.

만화가 박재동은 신문의 작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던 만평을 기사의 핵심으로 부각 시키며 우리사회의 고민과 아픔을 웃음과 눈물로 담아내었다. 그가 작품에서 보여준 독창적이면서도 시원한 표현 방식을 통해 7080 시대를 살았던 많은 이들이 공감을 나누었고 현재 시사만화 칼럼에서 손을 뗀 이후로도 교수 혹은 선배작가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진정성 있는 우리 삶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가수 김종환은 90년대 후반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문화관광부장관상, KBS 가요대상, SBS 가요대상 등을 휩쓸며 명실 공히 당대 최고의 가수의 자리에 올랐다. 누구도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감미로운 노래 가사와 애절한 목소리로 삶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가수 로맨티스트 김종환은 최근까지도 방송활동 및 다양한 자리에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를 열정적인 오페라 테너 가수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이한은 최근 익숙해진 단어 “팝페라”를 넘어 “가페라(가요+오페라)”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성악가다. 최근에는 모든이가 즐거워하는 곡을 주제로 한 통한 힐링 공연을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트라이볼 청춘콘서트에서는 박재동 화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수 김종환, 테너 이한의 두 가수가 함께 “세 남자 이야기” 그리고, 아름다운 음악이 함께하는 인생에 대한 추억을 가족, 친구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8월 진행되는 두 번째 “금요낭만다방”에서는 “추억의 낭만가요 속으로”라는 주제로 무대를 꾸민다. 10월에는 김남희 여행수필가와 함께하는 “여행 그리고, 책”을 주제로 진행되는 무대가, 12월에는 두 명의 영화감독이 추억의 영화와 함께하는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트라이볼 청춘콘서트 “금요낭만다방”의 모든 행사 참여예약은 트라이볼 홈페이지에서 이루어진다.

트라이볼에서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확대 및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달 진행되는 “트라이볼 시즌 프로그램”과 “금요낭만다방”, “테마콘서트” 등의 공연이 진행되고 있으며 토요일마다 운영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 “토요창의예술학교” 또한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복합문화공간 송도 트라이볼에서 진행되는 모든 행사 참여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www.tribowl.kr (문의 032-760-1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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