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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2014인천AG 조직위원회는 인천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인천아시안게임을 취재할 청소년 기자를 16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영어로 취재활동 및 기사작성이 가능하고 인천아시안게임을 적극 홍보하고자 하는 인천시 관내 중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조직위 홈페이지(www.incheon2014.kr)에서 지원서 및 기사작성지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이메일(pub_relations@incheon2014ag.org)로 2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조직위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60명의   예선 통과자를 선정하고 다음달 26일 본선워크숍을 통해 최종 4인의 기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유스리포터는 대회 기간 아시안게임 본부호텔에서 생활하며 각종 대회 관련 취재활동을 펼치게 된다. 1일 1기사 작성 및 아시아 각국의 청소년 기자들과 문화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인천아시안게임을 알리며 국제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인만큼 인천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안게임 유스리포터는 조직위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아시아 각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해외 홍보 캠페인 ‘펀런’(Fun Run) 행사의 일환으로 선발한다. 현재까지 베트남, 캄보디아 등 총 11개국에서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