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용기포, 민,관 복합항 연내완공

입력 2014년06월14일 10시56분 양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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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과 10㎞ 떨어진 용기포에 여객선도 정박

[여성종합뉴스/양찬모기자] 우리 해군이 보유한 신형 윤영하급 미사일 고속함(PKG)이 정박할 수 있는 백령도 해군기지가 올해 연말까지 완공된다.

현재 백령도엔 미사일 고속함보다 작은 참수리 고속정(150t급)도 정박할 수 없었기 때문에 민,관 복합항이 연내 완공, 백령도에 들어서면 북한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도발에 대한 우리 해군의 대응 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백령도 남단 용기포에 조성되는 이 해군기지는 여객선도 정박할 수 있는 민·군 복합항으로 NLL과는 불과 10여㎞떨어져 있으며 425억원의 예산이 투입, 100여명의 병력을 수용할 수 있는 지원 부두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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