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원격화상 진로멘토링' 전국 408개교로 확대

입력 2014년06월16일 08시2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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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농산어촌지역 학생들도 전문 직업인 멘토의 도움을 받아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2014 원격화상 진로멘토링'을 전국 408개 학교로 확대·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직업체험 기회가 적은 농산어촌 학생들도 원격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전문 직업인을 멘토로 삼아 관련 직업을 알아보고 간접 체험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해 57개 시범학교를 운영했으며 이번에 전국 408개 학교로 확대한다.

운영 학교 대부분은 전교생 60명 내외의 소규모 농산어촌 학교다. 학생들은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평소 경험하지 못한 직업을 체험하며 다양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학생과 멘토는 원격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만나게 된다.

교육부는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 등 진로체험 관련 수요 증가에 따라 '원격화상 진로멘토링'을 매년 400개 농산어촌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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