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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7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 자문위원 556명을 대상으로 제16기 인천 지역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인천 지역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드레스덴 통일구상 실천방안에 대한 정책건의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업인 「통일맞이 하나-다섯운동」등 통일준비를 위한 지역중심의 활동방향을 모색할예정이다.

이번 지역회의는 ‘대박 나는 통일시대, 함께하는 통일준비’를 캐치프레이즈로 선정하고, 통일정책 추진현황 보고, 각계 각층의 국민들이 출연한 ‘내가 생각하는 통일 대한민국’ 특집 인터뷰 영상이 상영하고, 통일맞이 하나-다섯운동 사례발표와 함께 ‘통일준비 실천을 위한 자문위원 결의문 채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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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민주평통 지역회의는 민주평통법 제29조에 따라 의장인 대통령이 회의를 소집하고 시·도 부의장이 회의를 주재하며, 출범 다음 연도에 개최된다.

이번 지역회의는 지난 6월 16일 대전을 시작으로 오는 7월 7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