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제394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 훈련 실시

입력 2014년06월20일 20시32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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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기업체,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화재대피훈련 실시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제39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동구 전 지역에서 화재대피 및 골든타임 기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구 관내 관공서, 기업체, 아파트, 상가, 학교, 다중이용시설물 등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옥내 방송 등을 통해 주민들이 사전 지정된 대피장소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또한 송림119안전센터에서 동구청소년수련관까지를 시범 훈련 구간으로 정해 재난위험 음성경보 발령시 별도 교통 통제 없이 운영하는 골든타임확보 기동훈련도 실시했다.

한편 동구청과 송림동 이마트에서는 다중이용시설에서의 가상 화재 시나리오에 따라 지정 장소로 전원 대피 후 심폐소생술, 소화기 작동법 등의 안전교육을 실시해 화재 발생시 주민들의 초동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

훈련을 참관한 박진표 부구청장은 “실제 상황처럼 훈련에 참가한 민방위대원들과 중부 소방서를 비롯한 유관기관에 감사를 표한다”며 “생활민방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민방위대원과 주민들께서는 각종 사고 발생시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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