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중앙아시아3개국 순방 마치고 귀국

입력 2014년06월21일 10시11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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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지난 5박6일간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마친 박 대통령이 21일 투르크메니스탄 국빈방문 일정을 끝으로 귀국길에 오른다.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방문을 마치고 지난 20일 오후(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슈하바트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21일 카펫박물관 방문 등을 끝으로 순방 일정을 마무리한다.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한 박 대통령은 전날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가진 정상회담을 통해 50억달러 규모의 신규 플랜트 건설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신흥경제국인 투르크메니스탄과 경제협력의 틀을 마련했다.

또 농업·과학기술·교통 등의 분야에 대한 실질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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